사진=연합뉴스 |
아이유는 지난 15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데뷔 10주년 콘서트에서 고 종현을 위한 '우울시계'를 열창했다.
아이유는 "다음 곡은 원래 세트리스트에는 없는 노래"라고 소개하며 "이 노래를 정말 그리운 사람을 위해 부르겠다"라고 밝혔다.
'우울시계'는 고 종현이 아이유를 위해 작업한 곡으로 알려졌다.
아이유의 정규3집 '모던 타임즈(Modern Times)'에 수록됐으며 두 사람은 음악적 교류를 나누며 절친했던 사이로 전해졌다.
한편 18일 고 종현의 1주기를 맞이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 많은 팬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