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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폭행’ 조재범, 법정 최후변론서 “원한다면 눈 앞에 절대 나타나지 않겠다”

‘심석희 폭행’ 조재범, 법정 최후변론서 “원한다면 눈 앞에 절대 나타나지 않겠다”

기사승인 2018. 12. 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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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조재범 전 코치가 남긴 법정 최후변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심석희와 조재범은 오후 3시 수원지법 형사4부(문성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 피해자와 가해자 신분으로 참석했다.


이날 조 전 코치는 최후 변론에서 “1심 선고를 받은 뒤 석 달간 구치소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맹세코 악의나 개인적인 감정은 없었으며, 심 선수가 원한다면 눈앞에 절대 나타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재범 전 코치는 앞서 심석희 선수 등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4명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올해 10월 1심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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