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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8년 환경분야 우수한 성과 거둬

구미시, 2018년 환경분야 우수한 성과 거둬

기사승인 2018. 12. 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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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 수 7만3552세대로 도내 1위
구미시
구미시가 올 한해 환경분야 실적평가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의 ‘고아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올해 환경부 주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구미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고아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설 (이용량 600톤 미만, 4그룹)중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그룹 2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평균 점수는 31.1점이나 구미시 고아농공단지는 58.0으로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율, 비용부담금 징수율, 운영요원의 자격여부, 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구미시는 경북도에서 주관한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추진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돼 환경분야 실적평가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연초 관내 1220여개 환경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해 배출사업장 상시 점검을 하고 장마철 등 취약시기에는 검찰청, 환경청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 및 인근 시·군간 교차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환경민원 기동 처리반을 운영해 평일에는 밤 11시,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무휴로 2인 1조 비상근무 실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민·학·관 합동방제단은 환경민원처리 및 배출업소 환경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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