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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 지역발전 방안 모색 워크숍 가져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 지역발전 방안 모색 워크숍 가져

기사승인 2018. 12. 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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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가 함께 합니다. -
전협의회 지역발전 방안 모색 워크숍 가져1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 지역발전 방안 모색 워크숍 기념 촬영/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3~14일 위원 4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16일 문경시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와 동행’ 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삼척, 속초 등 타 도시 우수시책 사례를 견학하고 문경의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첫날은 폐광지역개발기금으로 관광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케이블카 등 관광사업장을 견학했다. 이어 분과별 연구 과제를 토론하는 세미나와 ‘4차산업 혁명시대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의 역할’ 이란 주제로 자문위원인 지홍기 영남대명예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속초 관광수산시장과 아바이 마을을 시장상인회장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돌아보는 등 우수사례를 현장학습하며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는 2004년 창립이래로 현재 7기가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시민에게 꼭 필요한 임팩트 있는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분과별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벤치마킹 결과보고 및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각 분과별 보고에 전체 토론 시간도 가졌다.

노순하 의장은 “속초 관광수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성공 모델이며 여행하기 좋은 전통시장 10선에 선정되는 등 관광명소로 부각돼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며 “문경시도 전통시장 활성화 및 강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이번 워크숍에서 연구한 정책과제가 우리 지역에 맞는 맞춤형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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