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정희태, 인생캐릭터 만나 돋보이는 존재감…비결은?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흉부외과' 정희태가 인생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SBS '흉부외과' 속 이대영 교수로 활약하고 있는 정희태는 멘탈 강하고 배짱 두둑해 서전들에게 신뢰받는 태산 병원 마취과 교수를 연기하고 있다. 

환자 보기 싫어 외래 없는 마취과를 선택했지만, 석환(엄기준 분)과 태수(고수 분) 때문에 1분 1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병원 생활을 이어 나가면서도 가정에 충실하고 책임감 있는 역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평소 손동작 하나까지 섬세하게 맞추기로 소문난 그는 대사 한 마디, 눈빛 하나 가볍게 넘기는 것 없이 완벽하게 캐릭터를 연기해내며 각각의 캐릭터에 개성을 불어넣는다. 직전의 두 작품 JTBC '라이프'와 tvN '미스터 션샤인' 속 '서태용'과 '경무사'가 그 예이다.

한편, 정희태가 출연 중인 SBS '흉부외과'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