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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녹색미래과학관, 자유학기제 메이커 체험 ‘호평’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자유학기제 메이커 체험 ‘호평’

기사승인 2018. 10. 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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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메이커 체험으로 적성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김천녹색미래과학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과 교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제공=녹색미래과학관
경북 김천시 녹색미래과학관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무한상상실 자유학기제 메이커 체험학습에 올해 11개 시·군 25개 학교 171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9일 녹색미래과학관에 따르면 자유학기제란 중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메이커는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을 뜻하는데 이런 메이커를 체험하고 양성하는 곳이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이다.

이번 무한상상실 자유학기제 메이커 체험 운영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팅, SW개발, VR컨텐츠 크리에이터, 목공공방, 업사이클링공방, EM생활공방체험으로 7가지이며 한 한생당 2과목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4D풀돔 및 상설전시관을 관람할수 있도록 자율체험도 제공해 주고 있다.

조영애 시 행정정보과장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이 경북거점센터로서 자유학기제 메이커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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