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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캠프험프리 장병과 가족 배 따기 농촌체험 진행

평택시, 캠프험프리 장병과 가족 배 따기 농촌체험 진행

기사승인 2018. 10. 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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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물관 견학과 배 따기 및 깎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
평택시, 캠프험프리 장병과 가족 배 따기 농촌체험 진행
캠프험프리 장병과 가족 배 따기 농촌체험
경기 평택시는 지난 6일 캠프험프리 장병과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박물관과 자연테마식물원을 관람하고 오성면에 위치한 서신농장을 방문해 배따기 및 배깎기 체험을 하는 등 지역문화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9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다품목생산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소비자 체험 교육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의 주요 농산물에 대한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시간이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미국인 가족들은 “배따기 및 깎기 체험이 너무 즐거웠으며 식사 후에 후식으로 먹는 ‘배’의 효능을 알게 돼 앞으로도 배를 자주 사서 먹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호석 서진농장 대표는 “외국인들 특히 주한 미군 부대에서 지역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준다면 농산물 소비촉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평택농산물을 많이 소비해 줄 것을 참여한 장병가족들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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