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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관광공사, 안동문화관광단지서 가을 저녁 앨리스와 산책

경북도관광공사, 안동문화관광단지서 가을 저녁 앨리스와 산책

기사승인 2018. 10. 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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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포레스트페스타 안동’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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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개최하는 ‘2018 포레스트페스타 안동’ 포스터./제공=경상북도관광공사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오는 13일 안동시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온뜨레피움 일원에서 ‘2018 포레스트페스타 안동’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포레스트페스타는 휴식을 위한(For Rest) 숲(Forest)을 의미하는 행사로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온뜨레피움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체험 공연이다.

포레스트페스타의 메인 프로그램인 ‘앨리스 미션 워킹’은 루이스 캐럴 원작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바탕으로 한 이색 체험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가 직접 주인공 앨리스가 되어 온뜨레피움 일대를 모험하고 동화 속 캐릭터들을 만나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면서 ‘너만의 지도를 만들라’는 메시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코스는 가벼운 걷기와 미션, 포토존으로 구성돼 연령과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앨리스 미션 워킹’ 후에는 라이브 재즈 공연 무대인 ‘선셋 뮤직 페스타’가 열려 석양 아래 실력있는 재즈 뮤지션의 공연을 보면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푸드트럭, 플리마켓과 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포레스트페스타가 열리는 온뜨레피움은 ‘온 뜰에 활짝 피움’이라는 순우리말로 열대온실과 허브가든, 파머스랜드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허브테마공원으로 최근 핑크뮬리로 주목받으며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장소다.

2018포레스트페스타를 제작한 커무브는 2030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 페스티벌인 ‘좀비런’과 ‘에일리런’ 등을 기획한 스포츠문화프로덕션으로 이번 앨리스 미션 워킹은 ‘좀비런’과 ‘에일리런’의 노하우와 미션 요소가 녹아있는 기존의 스릴러 장르와 아울러 새로운 장르의 힐링 체험으로 티켓 오픈 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이번 포레스트 페스타 안동 행사는 경북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특화 이벤트로 매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 포레스트페스타는 오는 11일까지 네이버 N예약에서 50% 할인된 1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은 500매 한정으로 판매된다.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포레스트페스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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