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유기상 고창군수, ‘민선7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가져

유기상 고창군수, ‘민선7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가져

기사승인 2018. 10. 09. 11: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변화와 희망, 통합으로 울력하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시대' 시동
clip20181008202922
지난 8일 군청회의실에서 유기상 고창군수(중앙)가 ‘민선7기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있다/제공 = 고창군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는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7기 출범 100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고창시대를 향한 군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 농생명식품과 역사문화관광의 든든한 두 기둥을 세워 희망찬 ‘한반도 첫 수도 고창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지난 100일 군민께 약속드린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생활 속 구석구석 기분 좋은 변화를 일으키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며 “최근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한 6개 분야 60개 공약사업을 혼신을 다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취임 이후 △고창 미래먹거리 농생명식품산업 살리기(16개 사업) △품격있는 역사문화생태관광기반조성(11개사업)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키우기(5개사업) △군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실현(10개사업) △함께 살리고 잘 사는 상생경제(10개사업) △참여하고 소통하는 울력행정(8개사업)을 세부 정책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군은 담당부서별 자체검토를 비롯해 한반도 첫 수도 추진단을 구성하고 공약과 정책사업을 세분화해 이행계획 수립방향을 설정했다. 이후 공약 핵심사업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군민과 전문가들의 제안사항을 반영한 뒤 시행계획을 최종수립했다. 아울러 지난 달 민선7기 발전전략 정책포럼회를 개최하고 이달 5일까지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유 군수는 “지난 100일 군민들과 정책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진정한 주민자치, 민주주의의 실현을 고창군에서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공약 실현을 위해 사심 없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