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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 제작비만 190억원, 개봉 3주만에 VOD 출시…서사 ‘허술하다’는 지적 많아

‘인랑’ 제작비만 190억원, 개봉 3주만에 VOD 출시…서사 ‘허술하다’는 지적 많아

기사승인 2018. 08. 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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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랑 강동원
영화 '인랑'이 개봉 3주만에 VOD에 출시돼 흥행에 참패했다는 평을 받고있다.

김지운 감독의 영화 '인랑'은 개봉 3주 만인 14일 IP TV와 디지털 케이블 TV VOD, 포털사이트 영화 다운로드 목록 등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전부터 대작으로 평가받던 '인랑'은 제작비 190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600만명이다. 하지만 누적 관객 89만명에 그치며 화려한 배우 라인업에 비해 다소 아쉬운 흥행을 기록했다.

'여름 국산 블록버스터 3대장'으로 꼽힌 '인랑'은 강동원(37), 정우성(45), 한효주(31) 등이 출연했다.

관객들은 '인랑'의 흥행 참패 요인으로 서사가 허술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으나 원작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그대로 옮겨냈다는 비주얼리스트 김지운 감독의 장점이 드러났다는 평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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