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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드림메이커’ 학생 160여명, 서울·제주지역 소외아웃 찾아 나눔활동

호텔신라 ‘드림메이커’ 학생 160여명, 서울·제주지역 소외아웃 찾아 나눔활동

기사승인 2018. 08. 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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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드림메이커 8기 나눔봉사(2)
서울지역 드림메이커 학생 80여명이 어른신들에게 나눠드릴 수제 동그랑땡 4600개를 직접 만들고 있다. 호텔신라의 사회공헌프로그램 ‘드림메이커’ 참여 학생들이 서울, 제주지역의 소외 이웃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호텔신라의 ‘드림메이커’ 참여 학생들이 서울·제주지역 소외 이웃 찾아가 봉사활동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했다.

호텔신라는 서울과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드림메이커’ 8기로 활동 중인 고등학생 160여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소외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제주지역 학생 80여명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샌드위치와 컵과일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제주시 소재 복지시설 3곳을 찾아 전달했고, 이어 서울지역 학생 80명도 지난 2일과 3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4600개의 수제 동그랑땡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는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학생들은 그동안 드림메이커를 통해 배운 조리·제빵 등의 실력을 발휘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기쁨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메이커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텔신라는 2014년부터 서울 및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드림메이커 학생들이 참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1280여명의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드림메이커’는 호텔신라가 서울시교육청·제주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서울·제주지역 고등학생에게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선발된 고등학생들은 △조리 △제과 △글로벌서비스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8개월 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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