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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오누이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사례 선정

홍성군, ‘오누이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사례 선정

기사승인 2018. 08. 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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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오누이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는 각 시도별로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를 4건씩 총 68건을 추천받아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군은 충남도 유일하게 기초 지자체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오누이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은 ‘농촌, 청년을 들이다’를 주제로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청년, 사회적 약자에 맞춘 교육형 도농교류 플랫폼 조성을 통해 오누이권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농업과 농촌형 청년활동의 다양한 모델개발, 마을속의 학교를 실현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 및 농촌 활력 증진을 도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호 군 건설교통과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 포괄 보조사업이 고령화, 과소화로 침체돼 있는 농어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각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 사업을 지속 발굴 및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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