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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우즈벡 초·중등 교원들과 자유학기 수업 나눔 행사

교육부, 우즈벡 초·중등 교원들과 자유학기 수업 나눔 행사

기사승인 2018. 08. 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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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6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초·중등 교원들을 상대로 자유학기 수업 나눔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의 우수 수업을 해외 교원들에게 소개하고 우리 공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올해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사장 16명, 우즈벡 초·중등 교원 60명이 참여한다.

우리나라 교원들은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된 수업자료를 활용해 수업을 시연하고, 우즈벡 교원들은 학생이 돼 참여한다.

경기 동탄중학교의 사회과 신수정 교사는 ‘어디에 투자할까, 부동산 게임으로 타슈켄트의 도시 내부 경관 추론하기’라는 주제로, 경기 선유중학교의 수학과 최경아 교사는 ‘수학꼬치로 이해하는 경우의 수’라는 주제 등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이번 해외 교원들과의 자유학기 수업 공유는 자유학기를 비롯한 우리나라 교실수업의 선도적 변화를 알리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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