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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가축 폭염피해 농가 방문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가축 폭염피해 농가 방문

기사승인 2018. 08. 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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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단 안성 가축 폭염 피해농가 현장방문
민주당 대표단이 안성시 가축 푹염 피해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제공 = 도의회
연일 폭염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지난 3일 안성시 가축 푹염 피해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또 경기도 및 안성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도 배석해 폭염에 따른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살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지난 2일 현재 전국 2257 농가에서 338만 마리의 가축들이 폐사하는 등 농가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중이다.

경기도에서도 200 농가에서 35만 마리의 가축들이 폐사하여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경기도의 가축 폐사율은 전국 농가 대비 10%에 이른다.

한편 경기도는 폭염 피해농가 구제 및 예방을 위해 비타민 등 면역증강제 8240개를 구입해 축산 농가에 배포했으며, 추경을 통해 단열처리, 환기시스템, 에어쿨시설 등 폭염대비 예산을 증액 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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