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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명품 영덕복숭아 수도권 홍보·판촉행사

영덕군, 명품 영덕복숭아 수도권 홍보·판촉행사

기사승인 2018. 08. 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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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고양·수원·인천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오는 12일까지 판촉행사
성남 농산물종합유통센터 특설매장
이희진 영덕군수가 성남 농산물종합유통센터 특설매장에서 마이크를 들고 영덕복숭아를 홍보하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이 오는 12일까지 경기 성남, 고양, 수원, 인천 농산물유통센터(하나로마트)에서 영덕복숭아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영덕지역은 연평균 일조량이 2550시간으로 전국 평균 2202시간보다 350시간 정도 더 길고 강우량도 적어 복숭아 당도가 12~14 브릭스로 탁월하고 비타민C 함량도 높아 특유의 향과 아삭거리는 식감이 유명하다.

군에서는 372개 농가가 과수원 290.5ha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4300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영덕봉숭아는 생육 초기 저온현상과 후기 고온현상으로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은 줄었지만 일조량이 늘고 복숭아의 당도가 높아져 소비자의 만족도가 향상됐다.

한편 군은 영덕군친환경농업인대학 복숭아 과정을 개설해 농민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육성품종보급 시범사업으로 고품질 신품종 복숭아를 보급해 맛과 향이 탁월한 복숭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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