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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폭염대책본부 ‘격상’ 운영…지역주민 피해 최소화 ‘안간힘’

영광군, 폭염대책본부 ‘격상’ 운영…지역주민 피해 최소화 ‘안간힘’

기사승인 2018. 08. 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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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수 본부장, 3개반(상황관리,건강관리지원,시설관리) 총 37명 인원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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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영광부군수(앞 중앙)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폭염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폭염대응 T/F 팀을 ‘폭염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

5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안전관리과장을 상황관리관으로 하는 등 3개반(상황관리, 건강관리지원, 시설관리)에 총 37명의 인원으로 구성해 상황종료 시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노인 등 취약계층에 집중보호 서비스와 보호대책을 강화해 농축수산분야에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제 및 방역대책 등의 노력에 행정력을 총동원 한다.

강영구 부군수는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 점검과 어르신 안부살피기 방문 등 현장 활동을 더욱 강화해 옥외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농축수산 분야에 더 이상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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