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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 작은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운영

서울시 서대문구 작은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운영

기사승인 2018. 07. 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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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등 7곳에서 초등학생 2~3학년 대상으로 각 15명 선착순 모집
서울 서대문구의 작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용기로 통(通)하는 마음’이라는 주제와 관련된 선정도서와 함께 독서토론, 라이스클레이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한다.

참여하는 작은도서관은 파랑새와 알음알음, 문화촌작은, 행복, 아이누리, 새싹, 하늘샘 모두 7곳이다.

파랑새작은도서관이 30일부터 31일까지 가장 먼저 독서교실을 운영하는 등 작은도서관마다 2일 동안 학생들을 맞이한다.

첫째 날은 도서관 이용교육을 시작으로 참고도서인 ‘알사탕(백희나/책읽는곰)’의 독서 감상을 공유한 뒤 볼클레이를 활용한 나만의 편지함 만들기로 이어진다.

둘째 날은 올해의 한 책 선정도서인 ‘곰씨의 의자(노인경/문학동네)’와 라이스클레이 특강을 연계한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활동을 준비한다.

이 밖에도 스스로 생각하고 함께 토론하는 힘을 길러주는 독서토론을 비롯한 다양한 모둠활동도 마련한다.

작은도서관 여름독서교실은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작은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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