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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성체 훼손 이어 살해 위협까지 “짜증나서 실수로 찌르기도”

워마드, 성체 훼손 이어 살해 위협까지 “짜증나서 실수로 찌르기도”

기사승인 2018. 07. 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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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서 성체 훼손에 이어 이번에는 남성들을 상대로 살해 위협까지 가한 사진들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마드 또 역대급 사고쳤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같은날 올라온 워마드 커뮤니티의 게시물을 캡처해 공유하며 "9시뉴스에 나올려고 x랄 발광을 함. 앞으로 또 여성계 사람들이 어떻게 쉴드치나 보자"라고 게재했다.


캡처된 사진 속에는 워마드 이용자로 추측되는 인물이 칼을 든 채 버스 안에서 남성들을 위협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짜증나서 실수로 x남을 찌르기도 한다. 근데 x남 찌르면 뭐 어때 워마드x이 그럴 수도 있지"라며 "내가 원래 대놓고는 안그러는데 이새끼는 얼굴보니까 너무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다. 바로 옆자리지만 들킨다 해도 짜증나서 멈출수가 없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여름에는 교통수단 이용하지 마라 한x들아 찔러버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워마드 커뮤니티 댓글에는 "동시대에 산다는게 자랑스럽다 보고 분발한다", "마트가서 한x용 칼 달라고 하면 주냐", "횟감이 너무 많은데 하나 쳐주면 안되냐" 등의 의견이 올라오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을 접한 후 "일x는 진짜 인간으로 최저노선은 지켰던거 아닌가 하는 가치관의 혼란이 온다", "소x넷은 살인은 안하지 않냐 네이버 실검에 떴으면", "저렇게 대놓고 칼들고 있는데 아무도 눈치를 못챈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마드는 최근 천주교 성체 훼손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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