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히든싱어5’ 전인권, ‘돌고 돌고 돌고’ 창작 배경은? “딸 다섯살 되던 해 감옥갔다”

‘히든싱어5’ 전인권, ‘돌고 돌고 돌고’ 창작 배경은? “딸 다섯살 되던 해 감옥갔다”

기사승인 2018. 06. 25. 07: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히든싱어5
'히든싱어5'의 우승자 전인권이 '돌고 돌고 돌고'에 대한 일화를 밝혀 화제다.

24일 방송된 ‘히든싱어5’에서 전인권은 '돌고 돌고 돌고'와 관련해 대마초 흡연으로 감옥에 갔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딸이 다섯살 되던 해에 감옥에 갔다"라며 절도범 동기와 한 방을 쓰게 된 후 일화를 밝혔다.

전인권은 "당시 도둑에게 ‘너 도둑질 잘하느냐’ 했더니 ‘잘한다’고 하더라"라며 "내가 ‘우리집 주소를 줄 테니까 다 털어가면 인정하겠다’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랬더니 다 털어갔었다"며 "나는 이렇게 살고 있는데, 저 친구는 또 저렇게 살고 있네. 어쩜 이렇게 사는 게 다를 수 있을까’ 하다가 만든 곡”이라고 '돌고 돌고 돌고'에 대한 창작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히든싱어5'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