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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년만에 컴백, 완성도 있는 앨범 보여주고자 노력”

블랙핑크 “1년만에 컴백, 완성도 있는 앨범 보여주고자 노력”

기사승인 2018. 06. 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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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사진=YG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가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서울 청담동 씨네씨티 3층 M큐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블랙핑크는 "1년만에 '스퀘어 업'이라는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6, 7개월만에 나와도, 긴 공백기였는데 우리는 1년이라는 공백기를 가졌다. '블핑 하우스'를 통해 리얼리티 촬영을 했다. 앨범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여러가지 곡 작업을 하고 있었다. 완성도 있는 앨범을 보여드리고 싶어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신경 썼다.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자신감 있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블랙핑크의 미니앨범 '스퀘어 업'은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과 두 번째 싱글 '스퀘어 투(SQUARE TWO)'의 연장선상에 있다. 사각형이 일부만 벗겨져 있던 전작 커버에 이어 완벽하게 모습을 드러낸 신보 재킷의 스퀘어만으로도 블랙핑크의 자신감을 읽을 수 있다. 


'붙어보자' '싸워보자'라는 의미로 ‘당당하게 맞서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첫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를 비롯해 '포에버 영(FOREVER YOUNG)' '리얼리(REALLY)' '씨 유 레이터(SEE U LATER)'로, 힙합부터 댄스, 알앤비(R&B) 곡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첫 소절부터 마지막 마디까지 세련됨과 강렬함이 돋보이는 힙합곡이다. '뚜두뚜두'라는 신선한 의성어와 다채로운 악기가 버무려진 전개가 듣는 재미를 더한곡으로 가사에는 시크하고 당당한 여성의 표상을 그리며 블랙핑크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블랙핑크의 신곡 '뚜두뚜두'를 비롯해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의 수록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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