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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당선확실 “부산을 ‘교육만은 특별시’로 만들겠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당선확실 “부산을 ‘교육만은 특별시’로 만들겠다”

기사승인 2018. 06. 1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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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후보 대용량 사진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당선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13일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 부산교육감 당선인는 이날 승리는 부산교육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의 결과라고 선거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 시교육감 당선인는 “부산교육의 골든타임을 맞아 해야할 일들을 차근차근 실행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부산’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교육격차 없는 부산’ ‘공부도 잘하는 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교육감 당선자는 지난 4년 동안 교육감으로 일하면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실시, 가상현실 제작 스튜디오가 있고 드론을 만들고 배울 수 있는 ‘미래교육센터’를 권역별로 설립하겠다”며 “특히 지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교육감 당선자는 “아이들이 우리의 희망이다. 교육이 부산의 희망이다”며 “교육가족은 물론 시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부산을 ‘교육만은 특별시’로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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