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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대구사이버대학교,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기사승인 2018. 06. 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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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 및 치료 재활분야의 특성화 대학 대구사이버대학교가 1일부터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등 12개 학과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 전문대학 졸업 및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 이수한 경우 2학년 편입생, 4년제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 가능하다.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대구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학업계획서(70%)와 학업적성검사(30%)를 통해 선발하고,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구사이버대는 한 학기 등록금이 126만 원(18학점 기준)으로 반값 등록금을 실현했다. 또 지난해부터 장학금 혜택을 대폭 확대했고, 사이버대학교 유일 ‘2015, 2017년 연속으로 교육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재외국민이나 이주여성의 경우 수업료 50%를 지원하고, 장애인과 장애아를 둔 부모는 물론 장애부모를 둔 자녀에게도 수업료 30%를 지원한다. 직장인과 경력단절여성, 50세 이상 만학도의 경우 1년간 수업료 20%를 면제한다.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공무원의 경우 입학금과 정규학기 수업료 50%의 학비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신의 소득분위에 따라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I유형)의 혜택을 통해 학비 감면이 가능하다.

◇사람을 위하고, 사람을 향하며, 사람을 존중하는 교육…‘학생이 행복한 대학’

대구사이버대가 추구하는 교육철학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따뜻한 전문인을 키우는 사람중심’이다. 학생이 행복한 대학, 아름다운 사회를 향한 따뜻한 교육 실천은 대학이 추구하는 가장 큰 교육이념이다.

지난 2002년 개교해 특수교육·사회복지 분야에서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대와 형제 학교다. 현재 약 4000명의 재학생이 학업 중이고,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치료 △재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특성화대학이다.

대구사이버대는 언어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등 치료 관련 학과를 개설했다. 또 대구대와 인·물적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관련 분야 성장의 동력이 됐다.

지난 2016년 8월에는 관악구 신림동에 서울학습관을 개관했다. 지상 7층 규모로, 매주 학과 세미나 및 특강, 스터디 공간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오프라인 수업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지난해 5월에는 사이대학교 최초로 SNS기반 온라인방송국도 개국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가 열려 있다. 지난해 재활상담학과에서 취득가능한 장애인재활상담사가 국가자격으로 승격됐다. 행동치료학과의 경우 국제행동분석가 자격증위원회(BACB)로부터 학부과정 중 아시아 최초로 국제행동분석가 자격취득학과로 인정받았다.

국가공인 ‘장애인재활상담사’ 1급, 2급을 배출하는 곳은 21개 사이버대학 중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유일하다. 언어재활사, 상담심리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장애 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등 20여 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도 갖춰 직장인 입학률이 높은 편이다. 전체 재학생 중 직장인 비율이 절반 이상인 68%에 이른다.

온라인 강의와 모바일 캠퍼스 환경도 뛰어나다. 모든 강의를 스마트폰을 활용해 들을 수 있으며 출석도 가능하다. 여기에 단방향 온라인 수업에서 벗어나 교수-학생 간 화상세미나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지난 5월 15일 사이버대학교 최초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반 교육홍보방송국 채널D는 최신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라이브 소통형 방송을 시작했다. 대부분 방송 모두 생방송으로 중계됐으며, 방송에 따라 청각장애인을 위한 전담 수화통역사까지 배치했다.

김영걸 기획조정실장은 “채널D는 학생, 교직원은 물론 일반인 등 모두가 만들어가는 모두를 위한 방송이다. 지식, 교육 뿐만 아니라 명사 특강, 토크쇼, 다큐멘터리 등 다른 MCN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통해 소통할 것”이라며 “지역은 물론 전국민, 세계인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채널D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육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대구사이버대는 최근 국립특수교육원이 발표한 2017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사이버대 최초 2회 연속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지난 2014년 처음 평가를 실시한 이후 원격대학 유일 2회(14년·17년) 연속 최우수 대학 선정이다.

대구사이버대는 △강의계획서, 강의 노트 지원과 장애영역별 교수·학습방법 안내 △장애학생 시험시간 연장 지원 △웹 접근성 기반 웹 시스템 구축 △수화·자막콘텐츠 제공과 학교행사 시 수화통역 서비스 제공 △장애이해 교육프로그램 실시 △장애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지원 △장애학생 진로상담 △장애인복지장학금 지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0% 자체 스튜디오 제작 시스템, 100% 스마트폰 강의 구현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디지털 혁신 등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교육 선진화, 교육홍보방송국 채널D 개국, 시설과 기재자 선진화, 강의실 환경 개선,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온라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한 단계 선진화한 ‘스마트포털시스템’을 선보이며 국내 사이버대학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학생-교수-교직원 통합 서비스 구축을 통해 편의성·효율성을 강화하고 유연한 학사제도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구사이버대 스마트포털시스템은 학생과 교직원이 각각 이용하던 기능을 하나로 모은 통합 시스템으로, 기존에 분산됐던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학생들은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강의실)과 학사정보시스템을 통합한 사이트를 통해 강의 수강부터 학적정보 및 학점취득내역 확인, 휴학·복학 신청 등의 행정 업무를 볼 수 있다.

현재 거의 모든 강의를 스마트폰을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학사공지, 일반공지, 학적정보, 수강신청내역조회, 학점취득내역, 토론·과제·시험확인, 학습 진도율 확인까지 체크할 수 있다.

언어치료학과와 미술치료학과의 경우 학부과정임에도 실시간 온라인 실습 화상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치료사가 되기 위한 필수 교육 과정으로 낮에는 직장에 얽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려해 일과 후 집이나 회사에서 온라인, 모바일 접속을 통해 교수와 만나 실습 지도에 대한 상호 의견을 주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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