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저만할 때 그러니까 30년도 훨씬 더 된 옛날 토요명화 또는 주말의 영화 테이프 늘어지도록 녹화해서 봤던 영화인데 검색이 안되네요... 아역 여자애가 부모님 사고로 갑부 할아버지랑 살게 되는데 할아버지는 결혼 반대로 손주까지 안 보려다 아이를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기인데... 7인의 신부랑 이 작품 갑자기 그립네요... 오 나의 태양으로 기억했는데 아시는 분 혹시 계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교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김민교는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쓰고 미소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