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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미세먼지 등 녹색환경 공약 발표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미세먼지 등 녹색환경 공약 발표

기사승인 2018. 05. 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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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로 인한 산림훼손 중지, 1000만 그루 나무심기 범시민 운동 등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가 미세먼지 대책과 녹색환경 관련한 공약을 14일 발표했다.

백 후보는 이날 “100만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미세먼지 측정망 확충으로 미세먼지 예보지역을 세분화 하기위해 현 구별로 1개소씩 설치돼 있는 측정소를 6개소로 확대하겠다”며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확대·보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운행제한 지역 확대 등으로 강력히 관리하고, 취약계층과 어르신·임산부·유아 대상 마스크 무료 지급해 주민건강을 책임지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지·기흥을 중심으로 난개발로 인한 산림훼손 중지, ‘1000만 그루 나무심기 범시민 운동’을 통해 훼손된 산림을 다시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는 이와 함께 ‘길거리 쓰레기’ 문제 해결책도 내놨다. 백 후보는 현재 격일제로 운영 중인 쓰레기 수거는 매일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개선하고 쓰레기종량제 봉투의 수거와 재활용품에 대해 요일별로 수거품목을 통일시켜 깨끗한 거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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