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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몽골 울란바타르시 사막화방지 조림 사업 첫삽

남양주시, 몽골 울란바타르시 사막화방지 조림 사업 첫삽

기사승인 2018. 05. 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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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남양주 다산숲 조성
경기 남양주시가 지난 12일 자매도시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양주 다산숲’ 조성을 위한 식재 행사를 가졌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시장과 바트볼드 울란바타르 시장을 비롯해 두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란바타르시 민족공원에서 현판 제막식과 기념수 식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15일 울란바타르시와 ‘남양주 다산숲’ 조성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 행사로, 몽골 국영방송(UBS) 등에서 취재와 방송을 하는 등 현지 언론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석우 시장은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황사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다산숲 조성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몽골의 도시숲 조성 및 사막화 방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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