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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사회적 가치 중심 ‘전국 최고 안전도시’로 정착

안양시, 사회적 가치 중심 ‘전국 최고 안전도시’로 정착

기사승인 2018. 05. 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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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기사용
안양시청.
경기 안양시는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나 10일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지자체 모범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지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인권, 사회통합, 공동체, 상생협력, 시민참여의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문가 심사단의 서면심사와 국민참여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3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 중 안양시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안전시스템은 사회통합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또 한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안전인프라와 민간보안업체, 통신사가 보유한 정보 공유를 통해 치매노인, 미아 찾기, 여성거주지 침입 감지, 안심귀가 서비스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 운영으로 사회문제 예방 및 해결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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