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여름 베스트 아이템 ‘슬리퍼·샌들’ 출시

디스커버리 슬리퍼 샌드라인(왼쪽부터 2번째). 디스커버리 슬리퍼 신드롬(오른쪽부터 2번째)./제공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디스커버리의 썸머 시즌 베스트 아이템인 슬리퍼와 샌들의 기능성과 편안함을 높여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스커버리가 이번 시즌 선보이는 ‘샌드라인 슬리퍼’는 새롭게 개발된 물성과 소재로 착화감을 업그레이드해 활동성을 강조했다. 특히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네추럴하고 무난한 컬러로 다양한 코디에 매치하기 쉬워 간편하고 실용적이다.

전면에 메탈릭한 박스 로고가 포인트인 ‘마크 슬리퍼’는 발등 높이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발을 감싸는 듯한 안정적인 착화감이 돋보인다. 또 전체 화이트 바탕에 비비드 컬러가 블록으로 들어간 ‘신드롬 슬리퍼’는 본인의 발볼 사이즈에 맞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벨크로를 적용했다. ‘샌드라인’과 ‘마크’는 3만9000원, ‘신드롬’은 5만9000원이다.

디스커버리 샌들./제공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여름철 실용성과 활동성을 선호하면 샌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샌들 넓은 밑창과 두툼한 스트랩으로 못생긴 듯 멋스러운 복고 스타일 ‘크루저’와 ‘심포니’도 최근 유행하는 ‘고프코어’ 아이템에 합류했다.

발등을 네오프렌 소재로 감싸줘 구름을 걷는 듯한 느낌의 스포츠샌들 ‘크루저’는 바닥 전체가 고무로 돼 미끄러운 계곡 등 물놀이 갈 때 챙기면 실용적이다. 전면에 엑스자 스트랩이 배치된 ‘심포니’도 푹신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구성돼 장시간 걸어도 발이 피곤하지 않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8만9000원이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매년 여름 사랑받는 슬리퍼와 샌들을 좀 더 편안하게 새로운 물성과 소재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며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