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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8일부터 대천 조개구이 축제 개최

보령시, 28일부터 대천 조개구이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8. 04. 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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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천 조개구이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축제는 대천관광협회가 주관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과 서해의 천연 갯벌에서 자란 신선한 어패류 보령조개 특화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가창력과 무대매너가 뛰어난 박성현, 라이브 가수 이택원과 윤선미 등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28일과 29일, 다음 달 5~7일은 관광객 레크리에이션 및 노래자랑, 지역 예술단체 축하공연, 황금조개 찾기 게임, 조개요리 시식회, 각종 조개잡기 게임과 음식 경매쇼, 마술쇼, 관광객 노래자랑, 바이크동호인의 밤, 지역동아리 7080공연 등이 펼쳐진다.

머드광장 체험부스에서는 캐리커쳐, 키다리 요술풍선, LED부채 만들기, 패션타투 등 가족과 지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9일 오후 5시 시민탑광장에서 진행될 음식 경매쇼에서는 무료시식권과 할인권 경매행사를 진행해 저렴하게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행사 기간 각 조개구이 판매 식당에서는 기존보다 풍성한 양을 서비스하기도 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보령의 명물 조개구이의 판로확대와 봄을 맞아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며 “따스한 봄 가족과 친구, 지인, 연인들과 특별한 조개구이의 맛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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