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상주시. 2018년 자전거의 날 기념 가두 캠페인 실시

상주시. 2018년 자전거의 날 기념 가두 캠페인 실시

기사승인 2018. 04. 22. 14: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 자전거 안전하게 이용합시다 -
자전거의 날 행사2
자전거의 날 가두 캠페인/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와 상주경찰서에서는 2009년부터 자전거의 날이 지정된 주간인 지난 20일 올바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내 일원에서 공무원, 자전거연맹회원, 자전거시민봉사대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자전거의 날 기념식과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22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소유자들이 내 자전거 지킴이 앱에 자전거를 등록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했다.

또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됨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및 안전모 착용의무 규정에 관한 홍보·계도를 위해 시청을 출발해 서문사거리까지 가두행진 후 안전수칙을 배부하고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도심지역의 교통수단 분담률이 22%에 달하는 자전거 도시로서 생활 자전거가 발전해 왔으며, 지금은 국토종주 새재·낙동강 자전거길에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이 연간 2만여 명 이용해 자전거 레저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우수한 자전거 인프라와 국내 최고의 자전거 이용률을 가진 상주가 자전거 생활화와 안전한 교통문화 실천으로 자전거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