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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스안전사고 취약 서민층 시설 무료교체 사업 시행

거창군, 가스안전사고 취약 서민층 시설 무료교체 사업 시행

기사승인 2018. 03. 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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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사업대상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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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오는 29일까지 ‘2018년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 대상가구를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이란 가스안전사고에 취약한 서민층(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여 주는 사업’으로 244세대, 58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자격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외계층(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연금수급자, 한부모 가정) 가구’이다.

군은 이와는 별도로 기존 금속배관이 설치된 가구에 대해서는 ‘서민층 가스 타임밸브 보급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가스 타임밸브’란 ‘일정시간 경과 시 자동으로 차단이 되는 밸브’로서 가스화재를 방지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자격조건은 앞서 말한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동일하며 금속배관이 설치된 가구가 지원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LP가스 연결 관이 고무호스인 가구’이어야 하며, 흙집 등 공사 시 붕괴우려가 있는 가구는 현장 확인 후 제외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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