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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가족 문화재탐구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 프로그램 운영

국립부여박물관, 가족 문화재탐구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8. 03. 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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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은 매달 주말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재를 탐구하고 즐길 수 있는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는 백제문화재를 주제로 ‘신비로운 향로 속 세상’ ‘오층석탑, 색을 입다.’ ‘부채에 담긴 백제의 무늬’ ‘나무 속 암호, 목간’ 등 4개의 테마로 매월 1·3·5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신비로운 백제금동대향로 속 세상을 탐구해 나만의 입체향로를 만들고, 정림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정림사지 5층 석탑 속에 숨은 과학과 비례미를 느낄 수 있는 장신구도 만들어 본다.

또 백제무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백제 미술세계가 잘 표현된 벽돌을 직접 탑본해 부채를 만들고 옛날 사람들은 글씨를 어디에 쓰고 물건을 보낼 때는 어떻게 보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목간을 탐구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백제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줄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매회 선착순 25가족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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