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동사의 주력 고객사인 대만·중국 차량 반도체 업체들의 생산능력(Capex)이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이라며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여전히 진행 중에 있으며, 인피니언과 프리스케일과 같은 차량 도체 업체들도 전장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참고로 동사 매출 30% 이상이 중화권 고객 대상이고, 차량용 반도체 업체들 대상 매출 비중은 15%에 달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한미반도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2억원(YoY 53%, QoQ 4%), 120억원(YoY 76%, QoQ 5%, OPM 23%)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584억원(YoY 31%), 704억원(YoY 36%, OPM 27%)으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