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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당남리섬 유채꽃밭 조성

여주 남한강 당남리섬 유채꽃밭 조성

기사승인 2018. 03. 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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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남리섬에 유채 파종
여주 남한강 당남리섬 유채꽃밭 조성 5월 봄날 남한강 유채꽃밭 보러오세요<제공 여주시>.
경기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남한강변 대신면 천서리 당남리섬에 유채꽃밭 조성을 위해 축구장 20배 면적에 이르는 14만㎡에 유채꽃 종자 파종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파종한 유채꽃 종자는 5월 초순부터 개화가 시작돼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종된 종자 일부는 지난해 9월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유품종보호권 통상실시권 실시계약 체결’을 통해 분양받은 2개 품종으로, 유전자변형 유채의 유입 가능성을 차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여주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채와 메밀, 코스모스 이외에도 핑크 뮬리, 라벤더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시험 재배해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남한강 수변의 탁 트인 유채 경관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여주시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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