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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친환경·안전·디자인 3박 갖춘 ‘2018 보닥’으로 인테리어 시장 공략

한화L&C, 친환경·안전·디자인 3박 갖춘 ‘2018 보닥’으로 인테리어 시장 공략

기사승인 2018. 03. 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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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패턴 64종 및 외장용 필름까지 확대하며 라인업 강화…다양한 컬러·패턴 담은 412종 운영
한화엘엔씨
한화L&C의 석재 질감 보닥(NS703·NS705) 필름으로 꾸민 주방 수납장(하부장)./제공=한화L&C
한화L&C가 업계 최초로 환경부 ‘실내마크’를 획득, 기능·디자인을 향상시킨 친환경 인테리어 필름 ‘보닥’(BODAQ) 신규패턴 64종을 선보이며 봄철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L&C는 현무암·테라조·대리석 등 석재 질감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 최대 412종의 패턴을 운영해 봄철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천연 질감’을 살린 디자인을 더해 라인업을 확충했다. 특히 ‘석재’ 질감과 입체감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두고, 바닥재로 익숙한 석재 질감을 벽체에도 통일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름에 입혀 인테리어 필름으로 재해석했다. 석재 질감은 해외 가구 및 인테리어 박람회에서 주목 받고 있는 패턴으로 선호도가 높다.

출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리얼 메탈릭 패턴’에서도 신규 6종을 더해 14종까지 확대했다. 리얼 메탈릭 패턴은 금속제품의 독특한 결인 ‘헤어라인’을 표현한다. 또 시공성을 개선한 인조가죽 패턴도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

건물 외관에 사용할 수 있는 외장용 ‘익스테리어’(exterior) 필름에서도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해당 제품들은 내광성이 우수해 자외선·열·온도·습도 등 각종 외부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점착처리로 창호외부 프레임뿐 아니라 상업용 외벽 패널·도어·쇼윈도 프레임·간판 등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오프화이트, 회색, 무연탄회색, 카본 블랙, 시멘트, 산화철 등 6종으로 출시됐다.

한화L&C 관계자는 “인테리어필름은 공사비용을 절감하고 시공 시간도 단축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친환경·안전성 등을 충족하는 다양한 패턴 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L&C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인증’을 획득했으며, 신제품 ‘2018 보닥’은 전 제품이 환경부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규정된 유해물질 기준 검사를 통과해 ‘실내’마크를 획득했다. 또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기준에 준하는 방염성능을 확보하는 등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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