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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김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8. 03. 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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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 전문인력 양성…취업 지원·지역사회 안전망 확보
경북 김천시의 ‘사회 안전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675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사회 안전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요즘 자주 발생하는 묻지마 범죄, 가정 폭력, 학교 폭력 등 사회안전 범죄의 증가에 따른 신변보호사 양성 교육과 공공기관의 청원경찰 및 특수경비시설 취업을 위한 경비지도사 교육 등 자격증 취득과 사회 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3~4월부터 사업 준비 및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오는 5월부터 6개월간 2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가 보유중인 인프라를 이용해 요즘 추세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이어진다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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