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블랙야크, 창립 45주년 ‘러닝 인 더 히말라야’ 캠페인 전개

블랙야크, 창립 45주년 ‘러닝 인 더 히말라야’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18. 03. 12. 12: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블랙야크_러닝 인 더 히말라야 캠페인 전개 (1)
블랙야크가 12일 서울 양동 더케이호텔에서 창립 45주년을 맞아 ‘뉴 비전(New Vision) 컨벤션’을 개최하고, ‘러닝 인 더 히말라야(Learning In The Himalaya)’ 캠페인 전개를 알렸다. 이 날 블랙야크가 재건한 히말라야 블랙야크 스쿨 학생들과 패션쇼를 앞둔 샤인댄스 팀 친구들은 서로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인 ‘히말라야 프렌드쉽’ 프로젝트를 알렸고, 강태선 회장은 지속 가능한 블랙야크만의 사회공헌을 약속했다.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블랙야크 뉴 비전(New Vision)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사회공헌 프로젝트 ‘러닝 인 더 히말라야(Learning In The Himalaya)’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오후에 진행된 ‘블랙야크 뉴 비전 컨벤션’은 45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컨벤션에는 지난 45년의 굴곡진 역사를 기록한 ‘히스토리존’, 혁신 R&D 기술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Y-LAB존’과 이번 시즌 런칭하는 골프웨어 ‘힐크릭존’ 등 블랙야크의 과거·현재·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들이 구성됐다.

또 임직원과 대리점주들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태선 회장의 스피치를 시작으로 블랙야크, 마모트, 나우, 힐크릭, 마운티아 등 블랙야크와 동진레저 전개 브랜드들의 2018년 S/S 시즌 컬렉션을 공개하는 패션쇼도 진행됐다.

‘러닝 인 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오리지널’이라는 블랙야크의 브랜드 철학과 연계한 캠페인으로 자연과 환경, 공동체적인 삶에 대한 가치를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과 함께 ‘히말라야로부터 배우다’라는 메시지로 소비자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장기적 브랜딩 관점에서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블랙야크만의 사회공헌사업 모델을 완성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겠다는 목표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최근 재건을 완료한 히말라야 학교 어린이들과 국내 어린이들이 블랙야크 키즈를 매개체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히말라야 프렌드쉽(Friendship)’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블랙야크 키즈는 각 매장에 소비자들이 직접 작성한 카드와 히말라야 학교 학생들의 답장을 배달하는 ‘히말라야 우체통’을 설치한다. 이 때 카드와 함께 ‘프렌드쉽’ 카테고리로 선정된 블랙야크 키즈 제품의 판매만큼 히말라야 아이들에게 교복이 함께 배달될 예정이다.

강태선 회장은 “2013년 재단 설립과 함께 본질을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 한 차원 높은 공유가치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보여주기나 단발성이 아닌 정체성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블랙야크만의 방법으로 경제적 가치가 사회적 가치로 환원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