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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구기업 아세안 시장 진출 ‘파란불’

경기도 가구기업 아세안 시장 진출 ‘파란불’

기사승인 2018. 03. 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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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11일까지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PWTC에서 개최
2018 말레이시아 국제가구展서 422만 달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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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PWTC & MITEC에서 열린 ‘2018 말레이시아 국제가구전시회(MIFF 2018)’./제공 = 경기경제과학원
경기도 가구기업들의 아세안 시장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다. 도는 지난 8~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열린 아세안지역 최대 규모 가구전시회에 경기도관을 마련하고 도내 가구기업 8개사 참가를 지원, 422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국제가구전시회(MIFF 2018)는 세계 10대 가구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9개국 600개사가 참가해 사무용가구부터 생활가구, 주방가구, 건축가구, 조명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경기도는 도내 가구기업들의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MIFF 2018에 경기도관을 마련했다. 도는 경기도관에 참여한 가구기업에 부스임차료, 기본장치비, 편도운송비 등을 50% 이내에서 지원했으며, 초보 수출기업을 위한 바이어 발굴 서비스도 진행했다.

경기도는 올해 브라질 상파울루(7월), 중국 상하이(9월), 독일 쾰른(10월), 러시아 모스크바(11월) 등 글로벌 유명 가구전시회에 경기도관을 마련, 도내 가구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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