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공주대학교(예산여성새일센터)와 협업해 고용노동부 2018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다음 달부터 ‘모바일웹마케터 양성과정’을 시행한다.
12일 예산군에 따르면 ‘모바일웹마케터’ 양성과정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내 중소기업 및 농업사업체 등의 매출증대를 위한 모바일기반 SNS마케팅 실전, 유튜브영상 제작실습, 포토샵 전문가 과정 등으로 진행되며, 오는 30일 까지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일정은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60회(240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인원은 15명의 소수정예화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웹마케터 양성사업이 정보통신기술(ICT)를 기반으로 4차 산업, 6차 산업과 연관된 모바일 쇼핑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 모바일웹구축, 블로그 및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한 온라인마케팅 기법 개발과, 지역 내 생산·가공품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 등 취업연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