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농특산물 소개

2018 도쿄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최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메세에서 개최된 ‘2018 도쿄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해 천마가공품을 비롯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한미래식품과 문장대천마농원식품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박람회 지원사업에 선정돼 단독 부스를 배정받아 천마가공품과 조미김을 선보였다.

또 곶감류, 건조 과일, 포도즙, 버섯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해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경북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한 수출촉진간담회를 통해 수출 확대 및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