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 “아이 아빠로 안 보일까봐 고사했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 “아이 아빠로 안 보일까봐 고사했었다”

기사승인 2018. 02. 22. 12: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사진=정재훈 기자
배우 소지섭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한번 고사했던 이유를 전했다. 

손예진은 2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에서 “오빠가 처음에는 안한다고 했었는데 마지막에 극적으로 합류하게 될 때 쾌재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에 소지섭은 “제가 가장 크게 고민했던 부분은 과연 내가 정말 아이 아빠처럼 비춰질 것인가, 아이랑 있는데 자연스러울 것인가 였다. 시나리오는 좋은데 거짓처럼 보이면 오히려 도움이 안 될 것 같았다”고 그 이유를 털어놨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소지섭, 손예진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14일 개봉.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