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aT, 내달부터 화훼 소매상 ‘등록제’…동네화원에 할인 혜택

aT, 내달부터 화훼 소매상 ‘등록제’…동네화원에 할인 혜택

기사승인 2018. 02. 19. 16: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80219 소매상 등록제 회원증 예시
소매상 등록제 회원증 예시. /제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서울 양재동 aT 화훼공판장의 운영 활성화 및 공판장 중도매인과 동네 화원 간의 상생 관계 구축을 위해 내달 5일부터 ‘소매상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매상 등록제는 양재동 화훼공판장 절화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중 소매상(동네 화원)에게는 판매단가를 할인하는 등 일반소비자보다 우대하는 제도다.

화훼 소매상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한 후 내달 5∼9일 aT 화훼공판장 본관 1층 ‘꽃사랑 쉼터’를 방문하면 증명사진 촬영 후 당일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소매상 등록제 시행은 화훼유통의 전문화는 물론 동네 화원의 생존력을 높여 꽃 생활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집중 신청기간에 많은 화훼 소매상들이 회원증 발급을 신청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