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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주인 내외의 목공과 손글씨가 함께하는 디저트 카페

예술가 주인 내외의 목공과 손글씨가 함께하는 디저트 카페

기사승인 2018. 02. 1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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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카페 '이화에 월백하고'
커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지난 9일 개막한 가운데 평창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카페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고길천로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이화에 월백하고'는 예술가 주인 내외의 목공과 손글씨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로 유명하다.


작고 아담한 실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이화에 월백하고'는 레코드 판과 CD가 진열돼 있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구석구석 애정이 묻어있는 테이블과 의자는 음악, 커피 등과 묘하게 어우러져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비롯해 건강차와 아이들을 위한 초코음료 등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이화에 월백하고'를 가는길에는 재미난 문구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구불구불 이어진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신지 불안해지는 지점에서 300m 직진하시오'라는 글귀를 비롯해 '여기 앉아서 먼산도 보고 친구한테 전화도 걸어봤죠. 좋더군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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