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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혁신성장,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위한 것”

김동연 “혁신성장,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위한 것”

기사승인 2018. 01. 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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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대한상의, 기업 혁신성장 지원 옴부즈만 발족
박정호 SK텔레콤사장·조광수 연대교수 초대 옴부즈만
김동연 경제부총리겸 기재부 장관은 “혁신성장은 우리 경제·사회의 모든 부문에서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경제와 발전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15일 서울중구 상의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혁신성장 옴부즈만 출범식’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초대 옴부즈만에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조광수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가 위촉됐다. 옴부즈만 지원단장은 기재부 혁신성장정책관과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혁신성장 옴부즈만은 앞으로 기업이 혁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규제 개선을 추진하는 등 정부와 혁신 현장의 민간기업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기업·전문가 등의 건의·애로 사항에 대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해결-점검’ 하는 상시 기업 애로 해소체계를 구축해 분기별로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은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것”이라며 “옴부즈만이 기업과 현장의 목소리와 아이디어, 규제를 포함해 많은 것을 듣고 쓴 소리와 아픈 소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상의의
기재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15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혁신성장 옴부즈만 출범식’을 열었다/기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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