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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대통령 후보 일행 경주시 방문...전기자동차 기술 협약

파라과이 대통령 후보 일행 경주시 방문...전기자동차 기술 협약

기사승인 2018. 01. 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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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대통령 후보
최양식 경주시장(좌측부터 두번째)과 에프라인 알레그레 파라과이 대통령 후보(우측두번째)가시장실에서 환담을 하고있다/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는 10일 에프라인 알레그레(Efrain Alegre) 파라과이 대통령 후보 일행이 ㈜성신오토텍과 전기자동차 기술 협약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에프라인 알레그레(Efrain Alegre) 후보는 파라과이 건설부 장관과 상원의원을 역임했으며 오는 4월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남미에 위치한 파라과이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투자 및 기술의존도가 아주 높은 곳으로 이번 경주방문은 ㈜성신오토텍과 미래의 먹거리인 전기자동차 기술 협약과 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아시아 시장 중 우선적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과의 환담에서 에프라인 알레그레 후보는 “파라과이의 경제개발에 한국의 경제발전을 접목 새로운 경제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고자한다”며 “경주시의 많은 지원과 협조 지속적인 경제 교류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 시장은 “자동차부품 소재 등에 특화된 지역 기업과의 상호 교류 및 벤치마킹을 통해 자국의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응원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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