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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기자클럽, 희망2018 나눔캠페인 이웃사랑성금 및 후원품 기탁

아산기자클럽, 희망2018 나눔캠페인 이웃사랑성금 및 후원품 기탁

기사승인 2018. 01. 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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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기자클럽
복기왕 시장(왼쪽 네번째)이 9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양주 아산기자클럽 회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회원들로부터 성금을 기탁받고 기념촬영했다.
충남 아산시 주재하는 중앙·지방·지역 언론사 기자들의 모임인 아산기자클럽(APC)이 9일 시장집무실에서 복기왕 시장에게 희망2018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아산기자클럽이 아산시에 기탁한 300만원과 쌀 500kg은 소외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아산기자클럽은 아산시 주재기자들의 친목모임으로 브릿지경제, 대전투데이, 아산톱뉴스, 아산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중앙매일, 충청남일보 기자들로 구성됐다.

복기왕 시장은 성금 전달 후 가진 이양주 아산기자클럽회장 등 회원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제 임기 중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해주신 아산기자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와 함께 복 시장은 그동안 시정 운영에 대해 “민선 5기와 6기에 국내 또는 충남도내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 다수 있었다. 이는 선진지의 견학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 구상된 정책들이었다”면서 “주위의 여론을 의식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견학과 벤치마킹을 실행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복 시장은 향후 충남도지사 출마 등 자신의 진로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이달 16일로 날짜를 정해 시장직을 물러날 것으로 보도했는데 고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럴 계획은 없다”면서도 “대략 2월 중순 경 시장직을 사퇴하고 다음 진로를 위한 일정을 준비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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