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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 종합도시발전 로드맵 수립

서울시 동작구 종합도시발전 로드맵 수립

기사승인 2018. 01. 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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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행정타운·용양봉저정 명소화 등 경제ㆍ관광활성화로 미래먹거리 준비
용양봉저정 명소화(조감도)
동작구가 미래 30년을 내다 본 종합도시발전 로드맵에 담고 있는 용양봉저정 명소화 조감도.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미래 30년을 내다본 종합도시발전 로드맵 수립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종합도시발전 계획에는 도시의 체질을 바꿀 핵심사업과 단계별 집행계획 등을 담았다.

동작의 새로운 중심축을 세울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을 비롯해 역세권 중심 상업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 사업 등 지역의 가치를 높일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지역별 현안에 대해서도 우선 순위를 두고 시기별로 추진하는 등 도시 균형발전도 모색하게 된다.

2030 서울플랜 등 장기계획에 발맞춰 개발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위계획과 호환성도 갖췄다.

구는 수립과정에서 생활권별 주민참여단 워크숍을 진행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운영 하는 등 계획수립의 전문성도 높였다.

구는 민선6기가 출범한 직후부터 ‘동작구 종합도시발전계획’을 준비하고 지난해 5월 용역에 착수해 12월 29일 종합로드맵을 완성했다.

이창우 구청장은 “종합도시발전계획은 누가 구청장이 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동작구만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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