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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委, 아세안 문화예술교류 사업 확대 추진

부산영상委, 아세안 문화예술교류 사업 확대 추진

기사승인 2017. 12. 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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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영상위원회_아세안문화원 MOU 체결
부산영상위원회와 아세안문화원은 MOU 체결 하고 기념찰영 했다.(제공=영상위)
부산영상위원회가 한국과 아세안 간 문화예술교류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자 지난 11일 아세안문화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부산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영상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세안문화원과 ‘앙코르 FLY 영화제’ 등 한-ASEAN 영화상영회 공동개최 및 한-ASEAN 영화 관련 문화·학술·인적 교류 활성화와 두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의 상호교환 및 공동사업, 기타 두 기관이 사업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영상위는 아세안문화원과의 사업교류의 첫 걸음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4일간, 2월 4일, 11일 총 6일간 ‘앙코르 FLY 영화제’를 개최하고 지난 10월 개최한 ‘FLY 영화제’의 초청작들을 아세안문화원에서 상영한다

최윤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부산에 아세안문화원이 개원해 영화·영상분야에서 함께 협력해 나가는 결정을 내린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함승훈 아세안문화원 원장은 “부산영상위원회에서 다양한 영화·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면 문화원이라는 기반을 활용해 부산시민에게 더욱 많은 문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동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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