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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도심 변화 10년’ 한권에 담았다

대구 중구, ‘도심 변화 10년’ 한권에 담았다

기사승인 2017. 12. 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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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의 변화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백서
대구시 중구가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도심재생사업을 사진으로 정리한 사진백서 ‘도심재생의 메카 그 변화의 시작과 흐름 - 사진으로 보는 중구’를 발간했다.

11일 중구에 따르면 이 책은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한 도심재생사업 추진 전과 후의 변화를 사진으로 담은 구정의 기록서로 220쪽 분량으로 구성됐다.

내용은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 △근대골목 △봉산문화거리 디자인 개선 △종로·진골목 환경 개선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대구읍성상징거리 조성 △순종황제 어가길 조성 △남산100년 향수길 조성 △동 주민센터 및 도서관 등 청사 △문화재 야간경관과 생활 속 문화행사 등 10개 섹션으로 구분해 도심의 변화와 발전의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사진백서는 대구 중구의 변화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이 자료가 중구뿐만 아니라 대구의 과거를 되짚어 보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그 동안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2012년), 근대골목과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2016년), 서문시장 4지구화재사고대응백서(2017년) 등을 발간해 분야별 행정 지침서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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