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은 10일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온통 색을 잃어가고 이유를 잃어가고 시간이 흘러서 무뎌지고.. 그저그런 진지하지 못한 푸석푸석한 대화라면 지금 당장은 넣어두는게 낫겠다 라며 말을 아끼고 입을 틀어막아 가만히 서 있었다. 그저 서 있기만했다 그대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 분위기 여신으로 분한 태연은 눈을 지긋이 감고서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태연은 오는 22~2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태연 스페셜 라이브-더 매직 오브 크리스마스 타임’(The Magic of Christmas Time)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