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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에너지포럼]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 “에너지포럼 ‘에너지 정책’의 방향타 되어주길”

[아시아투데이 에너지포럼]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 “에너지포럼 ‘에너지 정책’의 방향타 되어주길”

기사승인 2017. 11. 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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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투데이 에너지 혁신 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에너지 혁신 포럼은 최근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이 어떻게 진행 되는지, 에너지 믹스를 어떻게 짜야 하는 지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날 진행되는 치열한 토론이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의 방향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 회장은 “가장 현실적인 에너지원이라 할 수 있는 원자력발전과 가장 이상적인 에너지원인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의 미래에 대해서도 조망하려 한다”며 “이와 함께 최소 440조원에서 최대 1000조원으로 예상되는 세계 원전 해체산업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관련기술 개발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육성책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업·경제·환경 등 대한민국의 기반을 좌우할 에너지 정책은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정책을 수립, 시행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다. 전기료 인상은 산업계로선 원가 경쟁력 악화를, 국민들에겐 가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시아투데이는 이날 포럼에서 세계 각국의 에너지동향과 정책을 알아보고 현황을 다각도로 비교 분석하면서 심도 있는 해법 마련에 논의가 집중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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